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대응 시 착용하는 보호 장비는 '일회용 방수성 긴팔가운'과 '덧신을 포함한 전신보호복'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.
 

▲ Level D 방역복 전/후면 (마스크 별매)

공식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착용을 권장하는 전신보호복은 Level D입니다. 후드를 사용해 머리부분을 보호하고 부츠커버를 사용하여 발 부분도 외부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보호할 수 있으며, 보호복이 보호하지 않는 얼굴 부분은 고글과 마스크, 페이스 쉴드등을 사용해 별도로 보호하게 됩니다. 보건복지부에서는 역학조사를 포함한 검역과 환자 이송, 구급차 소독, 사체 이송과 안치 시에 전신보호복을 착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.


▲ Level 3 방역가운 전/후면 (마스크 별매)

방역가운은 후드가 없고, 종아리 중간 부분까지 내려오는 가운 형태입니다. 방호복과 달리 위 아래가 뚫려있다 보니 방호복보다는 보호하는 정도나 범위가 낮습니다. 방역가운은 Level D 방역복을 사용하는 의료현장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.


▲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WHO의 코로나19 보호복 권장기준


질본이 제시한 방역가운의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. 일반적인 의료가운을 사용하는 것보다 권장규격에 맞는 가운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.
MP GUARD의 방역가운은 FDA Device class 1 / AAMI Level 3 규격을 만족하는 상품으로 이번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일회용 긴팔 가운입니다.